[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LA 다저스의 마에다 켄타 영입에는 류현진 등 부상자의 영향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해 5월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순조로운 재활로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복귀를 희망하고 있지만 정확한 시점은 불투명하다.
여기에 또 다른 선발 자원인 브랜드 맥카시는 토미 존(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로 올 시즌 후반기에나 복귀가 점쳐진다. ‘LA 데일리 뉴스’는 2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마에다와 계약 합의에 이르렀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다저스의 부상자들의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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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다 켄타.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면서 “그러나 류현진이 새해 합류할 것인지는 불확
한편 이날 미국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마에다의 계약 규모는 8년간 2400만 달러, 연간 인센티브는 1000만~12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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