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마에다와 계약 합의, 계약 규모는 아직…우완 선발 보강 성공
LA다저스가 마에다와 계약에 합의하며 우완 선발 보강에 성공했다.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야구계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가 마에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다.
마에다를 주의 깊게 스카우트했던 다저스도 마에다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앞서 또 다른 일본인 우완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 영입을 시도했지만, 신체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며 계약이 불발됐었다.
↑ 다저스 마에다와 계약 합의 |
마에다는 2000만 달러의 포스팅비가 들어가지만, 드래프트 지명권을 보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CBS스포츠는 이 점이 다저스가 마에다를 노리는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2008년
다저스 마에다와 계약 합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