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베테랑 포수 아베 신노스케(36)가 다음해 시즌 30호 홈런을 약속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대호가 올 시즌 사용한 방망이와 같은 모델의 방망이로 2016시즌을 대비한다는 점이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31일 “아베가 차기 시즌 30호 홈런을 예고한 가운데 이대호의 방망이로 부활에 힘 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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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노스케 사진=MK스포츠 DB |
이제 베테랑이 된 아베에게 기량 저하라는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베는 다시 부활을 예고하면서 시즌 30호 홈런을 다짐했다. 아베는 “2016시즌이 끝날 때까지 30호 홈런을 날려 놀라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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