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경기, 한국전력 세터로 트레이드 된 강민웅이 경기 종료 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삼성화재는 2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그로저와 토종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25-20 25-16 20-25 25-20)으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13승6패 승점 36점을 기록, 2위 대한항공(39점)과의 거리를 3점으로 좁혔다. 반면 4위 현대캐피탈과의 차이는 5점 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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