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올림픽공원) 전성민 기자]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는 28일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5 함께하는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서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애 및 비장애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문체육과 장애인체육을 담당하는 두 기관이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해 체육유공자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체육단체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에 앞장서 성숙한 스포츠문화를 만들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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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함께하는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 행사 사진. 사진=서울특별시 체육회 제공 |
박원순 서울시장,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체육유공자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수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관계자에게 서울특별시장상 75명, 회장 표창 76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20명, 전국체육대회 입상자를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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