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일본 여자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5)가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마오는 27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2015 일본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2년 만에 세계 무대로 진출하게 되었다.
마오는 이날 기술점수(TES) 63.24점 예술점수(PCS) 69.48점을 얻어 합계 131.72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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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다 마오. 사진=MK스포츠 DB |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2.03점을 합해 총점 193.75점으로 미야하라 하토코(1
마오는 일본 '닛칸스포츠'를 통해 "출전권을 얻은 만큼 연습을 더 해서 좋은 연기를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출전 소감을 말했다.
2016 ISU 세계선수권대회는 내년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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