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O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KBO는 2016년 1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1부 6팀제에서 1부 6팀 4파트제로 사무국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KBO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KBO리그 중장기 성장전략을 기획할 미래전략 TF팀을 신설하여 KBO를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류대환 사무차장이 미래전략 TF팀장을 맡아 운영팀 운영정책파트와 퓨처스파트, 기획팀 법률파트, 홍보팀 BM파트 등 주요 부서별로 핵심 역량 사업에 관한 별도의 파트를 두어 각 부서의 미래 전략업무를 담당하고 각 파트가 미래전략 TF팀원이 되어 KBO리그 전체 성장전략을 기획하도록 했다. 또한 KBO마케팅 자회사인 KBOP에도 마케팅 기획파트를 신설하여 미래전략 TF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 사진=KB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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