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소프트뱅크의 투수 데라하라 하야토(32)가 2000만 엔 이상 상승된 연봉에 재계약 했다.
데라하라는 22일 야후 오크돔에서 2000만 엔 증가한 6500만 엔(한화 약 6억 2000만 원)에 내년시즌 계약을 마쳤다.
데라하라는 지난해 5월 오른쪽 무릎을 수술, 이번 시즌 2군에서 시작했다. 이어 올해 5월에 1군에 올라온 뒤 선발과 중간 계투를 소화하며 21경기(12경기 선발)에 출전해 8승 3패 2홀드를 기록하는 등 팀의 일본시리즈 2연패에 작은 힘을 보탰다.
![]() |
↑ 소프트뱅크의 투수 데라하라(사진)가 6500만엔에 재계약 했다. 사진=MK스포츠 DB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