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일본 J리그 소속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FIFA 클럽 월드컵 2015' 3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4시 30분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3, 4위전에서 2-1 역전승했다.
전반 4분 파울리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5분과 38분 더글라스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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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FIFA 클럽 월드컵 2015"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일본 요코하마)=AFPBBNews=News1 |
준결승에서 남미 챔피언 리버 플레이트에 패했던 히로시마는 이로써 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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