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김영구 기자]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전주 KCC와 안양 KGC 경기에서 안양 KGC 로드의 농구화에 최근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여동생의 이름과 함께 R.I.H(Rest In Heaven)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3연패에 빠지면서 16승 14패로 5위에 올라있는 전주 KCC와 2연패를 당하면서 18승 11패로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안양 KGC는 서로를 상대로 연패탈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양 팀의 앞선 3번의 대결에서는 전주 KCC가 2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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