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가수 양은지가 현대 모터스 소속 이호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양은지는 15일 tvN '택시'에 언니 양미라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생활에 대해 "3년간 연애하고 결혼해 현재 결혼 7년차를 맞았다"며 "만난 기간을 모두 더하면 10년이지만 제대로 같이 산 기간만 따지면 1년 정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만석은 "이호가 해외에서 많이 활동해 떨어져 있던 시간도 많았냐"고 물었고, 양은지는 "맞다. 그냥 바라보는 시간이 많았다"고 답했다.
↑ 사진=방송캡처 |
이호는 2003년 울산 현대 축구단에서 데뷔한 후 △러시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FC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 등 해외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다. 또 2006년 제18회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현재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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