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불펜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FOX 26 휴스턴’ ‘휴스턴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11일(한국시간) 좌완 불펜 토니 십(32)이 휴스턴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계약 규모가 3년 18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십은 클리블랜드(2009-2012), 애리조나(2013), 휴스턴(2014-2015)에서 불펜으로 활약했다. 420경기에서 36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중이다.
↑ 토니 십이 휴스턴과 곧 재계약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막판 불펜이 흔들리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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