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와 결별한 크리스 우드워드(40)가 LA다저스 코치진에 합류한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7일(한국시간) 우드워드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다저스 코칭스태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9년부터 2011년가지 12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내야수로 활약흔 우드워드는 2013년부터 매리너스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첫 해 마이너리그 내야 수비 코디네이터, 2014년 메이저리그 내야코치, 2015년 내야코치 겸 1루코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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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우드워드는 현역 시절 내야수로 활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타코마 뉴스 트리뷴’에 따르면, 우드워드는 최근 시애틀 감독 자리에 대한 제안을 받았지만, 플로리다주에 있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결국 서부 지역에서 코치 경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아직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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