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불펜 투수 호아킴 소리아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한다.
‘ESPN’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제리 크라스닉은 7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소리아가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계약 규모가 2500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2007년 캔자스시티에서 데뷔, 5년간 활약했던 소리아는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이후 3년만에 캔자스시티로 돌아가게 됐다.
↑ 호아킴 소리아가 캔자스시티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6년 그렉 홀랜드를 팔꿈치 부상으로 잃게 된 캔자스시티는 소리아의 합류로 불펜진의 무게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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