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어느 팀이 이들을 막을 수 있을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7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14-9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22승 무패를 기록하며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을 늘렸다. 지난 시즌 기록까지 합치면 26연승이다. 1승만 더 추가하면 역대 최다 연승 기록 2위인 2012-2013시즌 마이애미 히트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
↑ 스테판 커리가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브루클린은 태더스 영이 25득점 14리바
※ 7일 NBA 타구장 결과
피닉스 93-95 멤피스
레이커스 91-111 디트로이트
댈러스 116-104 워싱턴
새크라멘토 95-98 오클라호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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