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SK 박희수가 결혼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SK 투수 박희수가 6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용희 감독이 결혼식에 참석해 박희수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희수의 신부는 동갑내기 신소영씨로 2014년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희수는 "직업 특성상 서로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은데 배려심 깊은 신부가 잘 이해해줘서 감사하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결혼 후에는 신부를 위해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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