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 옥영화 기자] 5일 부산 구덕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FC와 부산 아이파크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수원FC가 후반 임성택과 자파의 골에 힘입어2-0으로 승리했다. 후반 수원FC 자파가 쐐기골을 넣고 기뻐하며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지난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1차전과 부산 구덕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차전까지 모두 1-0으로 이겼기에 2016 K리그 클래식 참가자격을 얻었다.
박면, 부산 아이파크는 기업구단으로는 최초로 2부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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