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강민호 신소연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는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1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 신소연 전 SBS 기상캐스터의 결혼 화보가 공개됐다.
강민호는 "가장이 되는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은 물론, 그라운드 안팎에서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소연 또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이후로 지금까지 쭉 결혼 축하를 받고 있다. 댓글도 하나하나 달아드리고 싶은데 요즘 너무 정신이 없다. 정말 감사하다"며 "준비 잘해서 예쁜 신부, 고운 신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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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호 신소연 결혼 |
강민호 신소연 커플은 결혼식에 초청한 지인들에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부탁했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로 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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