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1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5-16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SK는 홈경기에서 81-65로 승리했다.
SK 문경은 감독이 KGC 김승기 감독과 인사하고 있다.
사이먼이 16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고 김선형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4점으로 지원 사격을 단단하게 했다.
SK는 이날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고른 공격을 보였다. SK는 리바운드에서 47-30으로 앞서면서 지난 경기의 부진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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