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정일구 기자] '2015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신유빈(탁구), 이민지(핸드볼), 이윤서(기계체조)가 꿈나무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체육대상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89년부터 윤곡여성체육대상으로 시상해왔으며 2013년부터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으로 확대 개편됐다.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 원과 상패, 신인상과 지도자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지난해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은 손연재(리듬체조)가 수상했다.
-수상자-
◆윤곡여성체육대상(1인) -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축구)
◆신인상(1
◆여성지도자상(1인) - 임계숙(51·KT 하키팀 감독/하키)
◆꿈나무상(3인) - 신유빈(11·군포화산초/탁구), 이민지(12·황지여중/핸드볼), 이윤서(12·전농초/기계체조)
◆공로상(1인) - 이덕희(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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