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2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수원 오범석과 포항 고무열이 서로 공을 차지하려다 넘어지고 있다.
수원은 승점 61점으로 4위, 포항은 승점 63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양 팀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수원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2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상승세의 포항 역시 2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과 이별을 앞둔 황선홍 감독은 감독 부임 후 98승을 기록 중이다.
오늘 수원전과 오는 29일 서울전에서 승리해 100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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