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원주) = 김재현 기자] 21일 원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불법스포츠도박으로 징계를 받았던 SK 김선형이 징계 만료로 복귀했다.
김선형이 이정석과 함께 코트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7승 13패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SK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연승기록이 없다.
김선형이 SK의 연승을 이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승 12패로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는 동부는 SK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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