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그동안 A매치를 치르며 장거리 비행으로 애를 먹었던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26·스완지 시티)이 다행히 이번 차출을 마친 후에는 이상이 없다는 외신 보도다.
다국적 방송 ‘유로스포츠’ 영국판은 21일 “기성용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치르고 스완지에 복귀했다”면서 “원거리 비행을 했음에도 22일 AFC 본머스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경기 출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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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왼쪽)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5-16 EPL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오른쪽은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웨일스 스완지)=AFPBBNews=News1 |
한국은 지난 12일 미얀마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차전 홈경기(4-0승)에 이어 17일에는 라오스와 6차전 원정경기(5-0승)를 치렀다. 기성용은 영국→수
이번 시즌 기성용은 스완지 소속으로 12경기에 나와 평균 64.2분을 소화했다. 아직 골이나 도움은 없다. 스완지에는 2012년 8월 24일 입단했다. 클럽 통산 87경기 8골 6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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