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해외축구 11월 17일 소식을 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베일 공존 끝?
미국 스포츠방송 ESPN은 “레알 마드리드는 2015-16시즌이 끝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와 가레스 베일(26·웨일스) 중 하나를 팔아야 하는 선택에 직면할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호날두와 베일은 9400만 유로(1173억4490만 원)라는 프로축구이적료 세계 1위 기록 공동보유자다. 호날두는 2009-10시즌부터 레알에서 315경기 326골 105도움, 베일은 2013-14시즌부터 99경기 41골 36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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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왼쪽)와 베일(오른쪽)이 ‘2015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대비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호주 멜버른)=AFPBBNews=News1 |
■첼시, PSG 공격수 카바니에 관심
프랑스 일간지 ‘르 10 스포르트’는 “첼시 FC가 2016년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8·우루과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바니는 이적료 6450만 유로(805억1858만 원)에 SSC 나폴리에서 PSG로 왔다. 2013-14시즌부터 PSG 112경기 65골 10도움.
■바르셀로나, 토론토 공격수 지오빈코 영입 검토
이탈리아 방송 ‘라이 스포르트’는 “FC 바르셀로나가 토론토 FC 공격수 세바스티안 지오빈코(28·이탈리아)의 영입을 고려한다”고 보도했다. 지오빈코는 지난 2월 2일 토론토에 입단한 후 35경기 23골 14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아스널·맨유, 유벤투스 수비수 루가니 영입 추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아스널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6년 1월 이적시
정리=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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