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광장동) 황석조 기자] 국내에서 재활에 돌입한 류현진(28·LA다저스)이 귀국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류현진은 1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서 열린 ‘산타 캐빈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14일 국내로 귀국 한 뒤 맞이하는 첫 팬들과의 만남이었다. 이 호텔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류현진은 주한 핀란드 대사관 등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조형물 준공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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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17일 국내 첫 공식행사를 가졌다. 사진(서울 광장동)=곽혜미 기자 |
류현진은 지난 5월 22일 왼 어깨 관절 와순 부상을 복구하는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잠시 고국으로 귀국한 류현진은 국내에 머무는 3주 남짓 시간 동안 남은 재활훈련과 더불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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