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베컴 등과 유니세프 자선경기를 뛰었다.
박지성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유니세프 자선경기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영국과 세계 올스타의 맞대결에는 데이비드 베컴(영국), 라이언 긱스(웨일스),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호나우지뉴(브라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함께 출전했다.
평소 공격적인 포지션이 아닌 왼쪽 수비수로 나선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인 개리 네빌,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등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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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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