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2015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김운용(체육행정)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13일 오전 11시에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는 지난 9월 8일, 해방 이후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한국 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신자, 스포츠외교의 거목이자 스포츠행정가인 김운용 원로 등 세 분을 2015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스포츠영웅사업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여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故손기정, 김성집, 서윤복, 故민관식, 장창선 등 5명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선정된 3명을을 포함하여 총 8명의 스포츠영웅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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