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화는 "오는 10일부터 아산한마음 야구장 등3개 경기장에서 ‘제30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전했다.
한화기차지 야구대회는 연고지역의 야구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구단 창단해인 1986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30회째를 맞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11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4일간 초등부 12개팀,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8개팀이 참가하여 온양온천초야구장, 온양중야구장, 아산 한마음 야구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시상식은 11월 13일 고등부 결승전 종료 후 아산 한마음야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 규모의 야구 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화 이글스는 구단 창단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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