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제2회 2015년도 무쇠팔 최동원 상 시상식이 오는 11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1일 오후 2시 부산 문현금융단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무쇠팔 최동원 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민식 이사장과 서병수부산시장,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야구꿈나무 선수들 8개팀(북구리틀야구단, 서구리틀야구단, 대천중티볼부, 대천중야구부, 합천야로중야구부, 양산원동중야구부, 양산물금고야구부, 경남고야구부) 200여명과 야구인으로는 어우홍 최동원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길 롯데초대감독, 천일평 OSEN 편집인, 김용철 한국다문화야구연맹회장, 한문연 NC2 군감독, 마해영 해설위원,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등 참석하며, 특히 롯데구단에서도 이윤원 단장을 비롯해 손승대 2군감독과 신인선수 1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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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무쇠팔 최동원 상 시상식서 양현종이 상을 받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시장식전에 제2회 수상자인 두산 베어스 유희관과 김용철, 한문연, 마해영, 박정태 등 5인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선착순으로 500명에게는 최동원 생애 마지막 사인볼1개와 사은품도 선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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