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해외축구 11월 7일 소식을 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레알-PSG 도중 잠든 中 해설자 해고
중국 공산당 공식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 4일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4차전 레알 마드리드-파리 생제르맹(PSG) 경기 때문에 중국 레TV 해설자 동루가 해임됐다”면서 “동루는 생방송 도중 잠이 들었는데 심지어 코를 고는 소리가 중계에 들릴 정도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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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베니테스(오른쪽) 레알 감독과 로랑 블랑(왼쪽) PSG 감독이 벤치를 나와 2015-16 챔피언스리그 A조 4차전을 보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아스널 감독, 토트넘 공격수 놓친 과거에 분노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아르센 벵거(66·프랑스) 아스널 FC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22·잉글랜드)을 놓친 과거를 알자 분노했다”고 전했다. 케인은 8~9세였던 2001~2002년 아스널 유소년팀 소속이었으나 2004년 토트넘 입단 후 18세 이하 팀을 거쳐 2010년 성인 1군으로 승격했다. 케인은 토트넘 1군에서 93경기 42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레알 FW 헤세 놓고 리버풀·아스널·나폴리 경쟁
스페인 스포츠일간지 ‘디아리오 아스’는 “레알 공격수 헤세(22·스페인)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 FC·아스널·SSC 나폴리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헤세는 레알 통산 64경기 14골 9도움이다. 경기당 35.3분으로 주전과는 거리가 머나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92에 달할 정도로 개인능력은 상당하다.
■맨시티 MF 스털링 과제는 득점력 향상
영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마누엘 페예그리니(62·칠레)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미드
정리=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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