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09·2010 K-1 MAX(-70kg) 토너먼트 챔피언 조르지오 페트로시안(30·아르메니아/이탈리아)이 입식타격기 80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페트로시안은 7일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린 ‘글로리 25’에 출전하여 조쉬 전시(캐나다)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했다. 프로통산 85전 80승 2무 2패 1무효라는 경이로운 전적이다.
‘글로리’는 K-1 몰락 후 킥복싱 최고봉으로 자리 잡은 대회다. 페트로시안은 ‘2012 글로리 –70kg 슬램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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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 MAX 토너먼트 2회 우승자 페트로시안이 프로통산 80승 고지에 올랐다. 사진=‘글로리’ 공식홈페이지 |
글로리 라이트급(-70kg) 챔피언 로빈 반 루스말렌(26·네덜란드)은 ‘글로리 25’ 메인이벤트에서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세계무에타이평의회(WM
한국에서는 ‘KBS N 스포츠’가 ‘글로리’ 중계권자다. ‘글로리 25’도 생방송 했으며 추후 재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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