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FC 서울이 오는 7일 서울시민 감사의 날을 개최한다.
서울은 7일 오후 3시5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 서울시민 감사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경기는 서울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
서울은 올해 K리그 최초로 6년 연속 30만 관중을 달성했으며, 17년 만에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수원전에 열렬히 성원해 준 서울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경기장을 방문해 서울의 FA컵 우승을 축하하며 경기 전 시축을 한다. 또한, 서울시 소방공무원,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공무원들을 초청하며 축구 관전 소외계층에게도 초대해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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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서울은 2015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7일 수원 삼성전에 서울시민 감사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FC 서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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