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세영이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신인왕도 코앞으로 다가온 상태다.
김세영은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로 우승했다.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와 킴 카우프먼, 타이완의 캔디 쿵과 1언더파 동타이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극적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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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 대회에서 기권해 포인트를 쌓지 못한 김효주는 신인왕 포인트 2위(1175점)에 머물러 남은 대회에서 추격하기가 힘들어졌다.
이에 김세영의 신인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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