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수원 현대건설이 1라운드를 1위로 마쳤다.
현대건설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 KGC인삼공사와의 NH농협2015-16 V-리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1 25-19 25-22)으로 이겼다.
4승1패로 승점 11점을 따낸 현대건설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치게 됐다. 최하위 KGC 인삼공사는 1승3패가 됐다.
↑ 현대건설 사진=MK스포츠 DB |
2세트에서 현대건설은 황연주, 에밀리의 쌍포를 앞세워 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서 공격성공율 40.54%를 보여줬다.
3세트에서도 현대건설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백목화의 서브에 흔들리며 0-5로 뒤졌지만 바로 9-9 동점을 만
현대건설은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상대 리시브 라인을 무력화시켰다.
현대건설에서는 황연주가 17득점, 에밀리가 15득점을 올렸다. 양효진도 11득점을 만들었다. KGC인삼공사에서는 헤일리가 19득점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서브에이스에서 7대3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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