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해외축구 11월 1일 소식을 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PSG 주장 실바, 레알 호날두 영입 기대
프랑스 전국일간지 ‘레키프’는 “파리 생제르맹 주장 티아고 실바(31·브라질)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의 2016년 여름 이적시장 합류를 설득하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레알과 2018년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 있다. 시장가치는 1억2000만 유로(1503억5040만 원)로 평가된다.
↑ PSG 주장 실바(왼쪽)가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경기에서 레알 공격수 호날두(가운데)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프랑스 파리)=AFPBBNews=News1 |
■레알 MF 이스코, 이적 가능성?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레알 미드필더 이스코(23·스페인)가 “경기를 뛸 수 있다면 어디든 나한텐 편한 무대”라고 말했음을 전했다. 레알은 2013년 7월 1일 이적료 3000만 유로(375억8760만 원)에 이스코를 영입했다. 입단 후 119경기 18골 27도움.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52로 수준급이나 출전시간은 경기당 65.7분으로 중용과는 거리가 있다. 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 레알 베일↔데 헤아 맨유?
영국 주간지 ‘선데이 피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5·스페인)가 레알, 레알 공격수 가레스 베일(26·웨일스)이 맨유로 가는 선수 이동이 2016년 1월 이적시장에서 단행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주장이 현실이 된다면 베일의 예상 이적료는 1억2500만 유로(1571억3010만 원)이기에 맨유는 데 헤아를 보낸다고 해도 상당한 금액의 지출이 불가피하다.
■무리뉴, 첼시 대동단결 호소?
영국 주간지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조세 무리뉴(52·포르투갈) 첼시 FC 감독은 클럽이 자신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사임 의사가 없다. 유임을 관철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무리뉴는 2014-15시즌 첼시의
정리=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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