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조시 도널드슨, 워싱턴 내셔널스의 브라이스 하퍼가 2015 행크 아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선수는 1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4차전 경기를 앞두고 메이저리그가 발표한 행크 아론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이날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4차전 경기를 앞두고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 도널드슨은 아메리칸리그 행크 아론상 수상자로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하퍼는 이번 시즌 153경기에 출전, 타율 0330 출루율 0.460 장타율 0.649 42홈런 99타점을 기록했다. 타율 부문 내셔널리그 3위, 출루율, 장타율 부문 1위, 홈런 부문 2위, 타점 부문 5위를 기록했다.
↑ 브라이스 하퍼는 이번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아론과 그가 선택한 명예의 전당 멤버들-로베르토 알로마, 조니 벤치, 에디 머레이, 프랭크 토마스, 로빈 요운트, 크레이그 비지오-이 수상자 선정 작업을 진행하며, 여기에 팬투표 결과가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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