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5경기 연속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삼성과 두산의 5차전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취소분의 현장 판매까지 모두 팔리면서 한국시리즈 통산 135번째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257째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포스트시즌 6경기 연속 완판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준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5경기 연속 ‘노 매진’을 이뤘으나, 플레이오프 들어 서서히 열기가 불기 시작했다.
↑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삼성-두산의 5차전은 빈 자리가 없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24만3965명(15경기)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