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26·스완지 시티)의 이번 시즌 4번째 리그 선발 기용이 전망됐다.
미국 스포츠방송 ESPN은 24일 “기성용이 잭 코크(26·잉글랜드) 대신 애스턴 빌라를 상대하는 스완지의 중원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빌라전 스완지 예상 23인 명단에도 기성용이 포함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빌라-스완지 경기는 밤 11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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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왼쪽)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5-16 EPL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오른쪽은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웨일스 스완지)=AFPBBNews=News1 |
기성용은 2015-16시즌 스완지 소속으로 9경기·506분(경기당 56.2분)을 소화했다. EPL로 한정
스완지는 이번 시즌 9라운드 현재 2승 4무 3패 득실차 –1 승점 10으로 EPL 1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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