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구 FC의 미드필더 이종성(23)이 퇴장 징계가 취소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18일 K리그 챌린지 대구와 고양 Hi FC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한 이종성의 징계를 감면했다.
이종성은 당시 전반 28분과 후반 27분 잇달아 경고를 받고 퇴장했다. 그러나 사후 동영상 분석 결과, 연맹 상벌위원회는 이종성의 첫 번째 경고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종성은 경고 2회 퇴장에 따른 다음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무효화됐다. 제재금 50만원도 취소. 오는 25일 열리는 수원 FC전에도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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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FC의 미드필더 이종성(왼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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