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니 축구 전반전이 별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우리나라는 21일(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니와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두 팀 모두 득점 없는 상황에서 후반에 들어갔다.
이승우(FC바르셀로나)와 유주안(매탄고)이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출전한 대표팀은 전반 6분 이승우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김진야(대건고)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이 나왔으나 공이 약간 길어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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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니, 전반전 득점 없었다…0-0 마무리 |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투톱에 이승우-유주안, 미드필더는 박상혁-김정민-장재원-김진야가 나섰다. 포백은 박명수-이상민-이승모-윤종규, 골키퍼 장갑
그러나 한국의 결정적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기니 역시 지속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이며 공간을 엿봤지만 한국의 촘촘한 간격 유지로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디.
한국 기니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