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인천 전자랜드는 17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아버지 농구 대표팀이 시투를 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 아버지 농구회는 2012년부터 50~80대를 위한 농구 대회가 6개 팀으로 시작해 현재는 13~14개 팀이 참가 하고 있다.
55세~73세로 구성된 대표팀은 73세 최고령 최도영 선수가 있으며 지난 9일부터 대만 타이중에서 3일간 치러진 2015 타이중-약마배 농구 초청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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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농구 대표팀이 17일 전자랜드 홈경기서 시투에 나선다.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
이날 이벤트로 전자랜드 농구단은 홈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경기 후 2층 출입구로 이동해 귀가하는 모든 팬들을 배웅하는 따뜻한 하이파이브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한국 코와에서 제공하는 핫팩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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