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김진수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클라이맥스시리즈(CS)의 열기를 이어갔다.
요미우리는 14일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시리즈(6전 4선승제) 1차전에서 4-1로 이겼다.
앞서 요미우리는 한신 타이거즈와의 퍼스트스테이지에서 2승1패를 거둬 파이널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선취점은 야쿠르트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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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사카모토 하야토. 사진=MK스포츠 DB |
5회 사카모토 하야토의 투런 홈런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한 요미우리는 6회 레슬리 앤더슨의 2타점 적시타로 도망갔다.
요미우리는 7회 무사 1,2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야마구치 데쓰야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위기를 넘겼다. 9회에는 사와무라 히로카즈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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