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비매너 논란 “당시 정신없어…고의로 밟은 것 아냐” 해명
류승우가 비매너 논란에 휩싸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과 12일 열린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호주의 두 차례 평가전은 대표팀의 2연승으로 끝났다.
류승우(레버쿠젠)에게도 의미있는 경기였다. 지난 해 1월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뒤 대표팀 소속으로 치른 첫 국내경기였기 때문이다. 류승우는 “한국에서 첫 경기에서 골을 넣고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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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우 비매너 논란/사진=SBS |
12일 경기 직후 류승우는 그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그 때는 매우 정신이 없었다”고 밝힌 류승우는 “(밟은 것이) 고의처럼 보였지만 아니다”며 “그래도 그 부분은 내가 잘못한 부분이라 전반전이 끝나고 사과를 했고, 경기 종료 후에도 다시 사과를 했다”고 설명했다.
류승우 비매너 논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