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한국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은 9일 오후 5시 10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호주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전반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이 상대 오른쪽 진영을 완벽하게 허문 뒤 왼쪽에서 낮게 크로스를 내줬고 이공을 문전에 있던 지언학이 인사이드 슈팅으로 연결했다.
↑ 전반 지언학이 선취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경기도 화성) 김영구 기자 |
대표팀은 9일 화성, 12일 이천에서 호주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지고,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친선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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