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WGTOUR의 ‘매치퀸’을 가리는 볼빅 슈퍼 매치플레이가 개최된다.
오는 11일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0만원(우승상금 1000만원) 규모로 16명의 선수들이 매치 토너먼트 방식으로 격돌한다.
대회 코스는 올해 7월 오픈한 골프존카운티 청통 골프장으로 난이도가 비교적 쉬워 얼마나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우승의 향방이 갈릴 예정이다.
2015-16시즌 루키 포인트 1위 신하재, 상금 순위 상위 선수인 정선아, 이정은4, 장보미, 이순호, 김가연, 남궁선경, 오미영 등 상금 상위 중복자를 제외한 7명이 추가됐다.
이밖에 볼빅 소속의 추천 선수인 이은지, 김유라, 박송이 등 3명이 출전해 진검 승부를 하게 됐다.
지난 달 WGTOUR 섬머 시즌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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