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스나이더 출전, 와일드카드 결정전…진행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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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프스나이더/사진=뉴욕양키스 홈페이지 캡처 |
레프스나이더가 MLB 와일드카드 결정전 뉴욕양키스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출전한 경기의 진행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인 입양아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거가 된 로버트 레프스나이더는 양키스와 휴스턴이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갖는 2015 MLB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양키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날 레프스나이더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현재 7회말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레프스나이더는 2회 첫 타석 풀카운트 상황에서 투수 땅볼로 아웃됐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구를 받아쳐 중견수 플라이 아웃됐습니다.
휴스턴은 2회초 4번타자 콜비 라스무스의 우월 솔로홈런과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카를로스 고메즈의 좌월 솔로홈런, 7회초 알튜베의 좌전 1점 적시타를 앞세워 뉴욕양키스에 3대 0으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한편 1991년 3월 26일 서울 태생의 레프스나이더는 생후 5개월 만
레프스나이더는 지난 2월에 양키스에 입단했고 2루수로 포지션을 바꿨고, 올 시즌 빅리그 성적은 14경기 타율 0.286 2홈런 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