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201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KBO 포스트시즌’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온라인몰에서 응원용품 판매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8월 30일∼9월 30일) 동안 각 팀 유니폼 등 프로야구 응원용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었다.
야구모자, 야구의류 등 야구장 패션용품도 인기를 보이고 있다.
야구모자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66% 급증했고, 야구장에서 입기 좋은 야구점퍼·패딩 판매는 255% 늘었다.
이처럼 관련용품 판매가 늘어난 것은 10개 구단으로 진행되는 첫 시즌이라 관심이 높은데다 한화, SK, 기아 등 3개 팀이 치열한 5위 싸움을 하면서 응원 열기가 높아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여가활동의 하나로 야구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프로야구 응원용품 판매는 매년 증가 추세다. 2012년 전년 대비 2%, 2013년 53%, 2014년 15%, 2015년(1∼9월) 49%의 증가율을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올해는 10개 구단으로 정식경기를 하는 첫 해여서 그 어느 때보다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포스트시즌 5팀 경기도 처음인데 마지막 티켓을 두고 각 팀들이 각축을 벌이는 등 흥행요소가 맞물리면서 야구 제품 판매가
201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01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응원용품 판매 급증했네” “201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년 대비 69% 늘었군” “201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야구모자 266% 급증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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