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투수 김무영(29)이 방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김무영을 비롯, 4명의 선수들이 구단으로부터 내년 시즌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사회인야구를 거쳐 지난 2009년 소프트뱅크에 입단한 김무영은 통산 87경기 2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1승2홀드 평균자책점 3.41를 기록하며 올 시즌 필승조 진입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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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투수 김무영(사진)이 구단으로부터 내년 시즌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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