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마무리에 들어간다.
한화는 4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15년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코칭스태프 9명, 선수 3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총 43명이 4일 오후 5시에 OZ158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전했다.
2009년부터 젊은 유망주 선수들에게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10월 5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하여 22일간 1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위즈의 경기, 8회말 한화 송은범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
◆ 참가자 명단
- 코칭스태프 (9명): 전대영, 이상군, 정민태, 김재현, 이영우, 김정준, 임수민, 강성인, 박재희
- 투수 (15명): 송은범, 정재원, 박성호, 구본범, 허유강, 길태곤, 장민재, 문재현, 김용주, 김경태, 정광운, 김범수, 김민우,
- 포수 (3명): 허도환, 정범모, 이주호
- 내야수 (9명): 최윤석, 오선진, 강경학, 하주석, 윤승열, 노태형, 주현상, 이창열, 신성현
- 외야수 (7명): 이성열, 박노민, 황선일, 송주호, 양성우, 김정수, 김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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