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 첼시, 팔카오 완전영입 없다
첼시 FC가 임대 선수로 활용 중인 AS 모나코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9·콜롬비아)에 대한 완전영입 옵션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가 보도했다. 팔카오는 모나코와 2018년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 있다. 첼시에는 지난 7월 3일 임대됐다.
↑ 팔카오(왼쪽)가 사우샘프턴과의 2015-16 EPL 홈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팔카오는 이번 시즌 첼시 소속으로 9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36.2분만 소화하는 등 주전과는 거리가 멀다.
■ 아스널·바르셀로나, 셀타 놀리토 영입 경쟁
아스널 FC와 FC 바르셀로나가 셀타 비고 공격수 놀리토(29·스페인) 영입을 희망한다고 ‘미러’ 및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가 전했다. 놀리토는 2015-16 스페인 라리가에서 7경기 5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아스널은 가능하다면 2016년 1월 이적시장에서 바로 데려오길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감독은 도망치지 않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임에도 16위로 떨어져 있는 조세 무리뉴(52·포르투갈) 첼시 감독이 사퇴 등 시즌 도중 자의로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첼시는 사우샘프턴 FC와의 EPL 8라운드 홈경기 1-3 패배 등 최근 공식경기 1무 2패로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 맨유 수비수 로호, 러시아리그 복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25·아르헨티나)가 러시아프로축구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주간지 ‘선데이 피플’은
로호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2경기·134분 출전에 그치고 있다. 러시아 1부리그와는 스타르파크 모스크바에서 1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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